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12화. 「わたしのユーフォニアム」 나의 유포니엄 === ||<-2> {{{#00ccff 12화. 나의 유포니엄}}} || ||<-2> [[파일:다리에서 우는 쿠미코.png|width=530]] || ||<-2> {{{#000000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우지 강 다리 위에서 울던 쿠미코}}} || || 콘티 및 연출 || 미요시 이치로 || || 작화감독 || 마루키 노부아키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5년 6월 24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5년 6월 25일 || ---- 오디션 문제가 해결된 뒤 여름방학이 되자 부원들은 방학에도 등교해 콩쿠르를 대비해 연습했다. 연습 중에 타키 선생은 유포니엄+콘트라베이스 부분을 추가로 연습하도록 지시했고 파트 연습 시간에 아스카는 쿠미코에게 직접 연주하면서 시범을 보인다. 하지만 쿠미코는 연습이 잘 풀리지 않아서 교실 밖 그늘에 앉아 혼자 연습했다. 연습하다가 쿠미코 옆에 온 레이나는 실력은 좋지만 아직 콩쿠르 수준에 닿으려면 멀었다고 말하며, 쿠미코도 레이나만큼 잘 연주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었다. 레이나는 그렇다면 나는 더 연습해서 특별한 모습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 날 오후에 쿠미코는 미도리가 찾아올 때까지 코피까지 흘리며 연습했으며, 양호실에 누워 병문안온 하즈키와 미도리를 만났다. 하즈키에게 받은 생수 페트병을 마신 뒤 쿠미코는 다시 연습하려 했고, 하즈키가 좀 쉬라고 말하자 괜찮다고 말했다. 요즘 들어 연습에 열심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쿠미코는 더 잘하고 싶다고 말한 뒤 양호실을 나서고 하즈키와 미도리가 따라갔다. 홀에서 있었던 오디션 때 레이나가 연주하는 모습에 제대로 빠진 쿠미코는 해질녘에도 벤치에 앉아서 연습하다가 강둑 맞은편에서 연습하던 슈이치를 본다. 연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던 쿠미코는 학원에 가던 아오이와 만났다. 아오이가 이번에 취주악부가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을지 물어보자, 쿠미코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봄보다는 나아졌다고 답했다. 쿠미코는 아오이에게 그만둔 걸 후회하진 않는지 묻고, 아오이는 수험 때문에 그만둔 거라 미련이 없다고 답했다. 집에 돌아온 쿠미코는 악기를 가져왔다고 마미코에게 잔소리듣고, 그럼 언니는 대학생인데 기숙사에 있지 않고 집에 자주 돌아온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마미코는 우리 집이라 상관없다며 문을 닫았다. 침대에 엎드린 쿠미코는 언니가 입시 때문에 취주악부를 그만뒀던 일을 떠올린 뒤 유포니엄을 불어서 어머니와 언니에게 층간소음이라며 잔소리듣는다. 다음 날도 취주악부는 계속 연습했고, [[요로이즈카 미조레]] 등이 연습하러 앉아 있는 동안[* 미조레는 레이나와 유코가 앉아있는 장면 직전에 등장한다.] 타키 선생은 슈이치에게 158소절을 연주하도록 시킨 뒤, 아직 부족하다며 연습에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쿠미코도 다음 소절을 불어보라는 지시를 따라 연주했지만 잘 풀리지 않아서 쿠미코에게 실전 때까지 연주 실력을 늘리도록 했다. 그 날 오후에도 쿠미코는 혼자 그늘에 앉아 연습하다가 레이나에게 생수 페트병을 받는다. 하교 시간에 카오리·유코와 만난 레이나는 그 때까지 연습하던 쿠미코의 악기 소리를 들은 뒤, 저번 오디션 때 잘난 척 했다며 사과했다. 그러자 카오리는 오히려 내가 사과할 일이라고 말하며, 지나가던 나츠키도 유코를 놀래키며 끼어들었다. 콩쿠르를 열흘 앞둔 날, 하루카는 부원들에게 연습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미도리는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손가락마다 붕대를 감았고 리코는 이제 열흘 남았으니 열심히 하자며 쿠미코를 격려했다. 쿠미코는 '열흘 남았으니 연습하면 그 동안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 연습 때 타키 선생은 유포니엄 파트를 아스카가 혼자 불도록 지시했고, 화면은 거미줄에 걸린 호랑나비를 보여준다.[* 이 장면까지 연습 중에 하늘을 나는 나비를 몇 번 보여주는데, 쿠미코가 잘 풀리지 않는 시점에서는 거미줄에 걸려서 나비를 쿠미코의 상태를 빗대는 장치로 활용했다.] 그 날 저녁에 미도리·하즈키는 쿠미코에게 둥근 과자빵을 보여주며 이건 달이라고 말한 뒤, 쿠미코가 손을 뽑자 하늘의 달을 잡았다며 격려했지만 실력 문제를 쭉 고민하던 쿠미코에겐 위로가 되지 않았다. 쿠미코는 그 동안 연습하던 일과 타키 선생의 말을 곱씹다가 잘 하고 싶다는 생각에 [[http://4.bp.blogspot.com/-YlZtjYw5d4U/VZJsADYFUBI/AAAAAAAAASk/87fSUaZUFyo/s1600/Eupho12-5.gif|울면서 우지강 다리를 달리며 건넜다]]. 그리고 다리 난간에 기대서 "잘하고 싶어!(上手くなりたい!)"를 외치다가 건너편에서 부른 슈이치와 만났다. 슈이치는 연주를 잘 하고 싶은 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외치며, 쿠미코는 난간 기둥을 잡고 분해서 죽을 것 같은 마음에 울다가 중3 때 레이나가 울던 일을 떠올린 뒤 레이나가 운 이유을 깨달았다.[* 레이나는 실력에 비해 성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분해서 울었던 것이며 이 장면의 쿠미코도 마찬가지였다. 쿠미코가 레이나를 떠올릴 때는 1기 1화에서 타키 선생이 폰으로 듣던 곡이자 쿠미코가 중학교 콩쿠르 때 연주했던 지옥의 오르페우스의 캉캉이 삽입곡으로 쓰였다.] 집에 돌아온 뒤에 쿠미코는 방에 틀어박혀 침대 위에 엎어져 누웠고, 공부 안 하냐고 언니가 잔소리하자 관악부를 그만두고 입시에 전념했지만 1지망 학교에 못 간 언니가 할 소리는 아니라며 투덜거렸다. 그러자 마미코는 음대에 지망하는 것도 아닌데 관악부는 왜 하는지 묻고, 쿠미코는 유포니엄을 부는 게 좋아서 계속하는 거라고 말했다. 마미코가 자기 방으로 돌아간 뒤 쿠미코는 '나는 유포니엄이 좋아...'라고 혼잣말했다. 곧바로 쿠미코는 폰을 찾으러 간 학교에서 당직 중이던 타키와 마주친다. 휴대폰을 두고 갔다며 찾아갔다. 타키는 쿠미코한테 요즘 학교에 휴대폰을 들고 와서 혼나는 학생이 많다고 말했고, 학교 공부가 아닌 관악부 연습을 너무 많이 시킨다며 교감에게 잔소리듣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아버지에 대해 쿠미코가 질문하자 타키 선생은 아버지가 10년 전에 여기서 취주악부를 맡아서 키타우지에 부임했을 때 그만큼 기뻤다고 말하며, 주변의 압박감이 없었는지 물어봤을 때는 처음에는 아버지와 같은 일을 맡을 줄은 몰랐지만, 그만큼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쿠미코는 좋아한다는 건 좋아하는 걸로 충분한지 묻고, 폰을 찾은 뒤 집에 돌아가던 쿠미코에게 타키 선생은 낮에 연주하지 못했던 부분을 연습해 올 것을 당부하며 예전에 할 수 있다고 말했던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곧바로 쿠미코는 레이나를 통화로 부르며, 아까 일 때문에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말하자 레이나의 눈빛이 잠시 흐트러졌다. 뽑기로 유포니엄 악세사리를 뽑으려던 쿠미코는 동전이 없어서 한참 동안 찾다가 뽑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콩쿠르 날이 밝아오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